안녕하세요~
라오스오면 신닷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구글 지도에서 다양하게 검색하다가 평이 제일 무난한 피핌솜을 다녀왔습니다.
다른곳들은 너무 후기가 들쭉날쭉 하더라구요
위치는 여행자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가서 그런지 한글말로도 가격이 있더라구요.
자리는 좀 구석 자리에 앉았구요, 비어라오 두병과 삼겹살 2인, 모닝글로리 주문했습니다~
골드랑 그린이 있길래 각각 시켜봤어요.
개인적으로는 골드 > 그린 > 오리지널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이 한접시가 1인입니다.
고기 양이 많지는 않아요. 거의 야채로 배부르는 느낌,,,ㅠ
이 소스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신닷의 95%는 이소스 맛으로 먹는다는 느낌...
다른집을 안가봐서 다른집 소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 소스때문에 다시 가고싶네요ㅠㅠ
마늘 많이 넣으세요 ㅜㅜ
위에 고기를 구워먹고 아래 육수에 야채를 익혀서 샤브샤브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야채 사이에 날달걀 있는데 나중에 계란깨서 익혀서 죽처럼 드셔도 되구요
모닝글로리는 그냥 그랬어요,, 베트남 푸꾸옥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었나,,
거기는 어딜 가든 모닝글로리가 다 맛있었거든요. 가서 무한 흡입하고 왔는데, 여기는 그냥 그랬습니다.
저희는 먹다가 고기가 부족해서 1인분 더 주문했습니다.
총 고기 3인분, 모닝글로리 1개, 비어라오 4병, 물 1병 해서 40만낍(한화 24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먹고 나와서 빙춘? 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갔습니다.
투어 때 지나가다가 봤는데, 구글 지도로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왔어요.. 아이스크림으로 검색하니까 안나와요,,
근처 슈퍼에서 아이스크림가게 물어봤더니 알려주시더라구요 ㅋㅋㅋ
버블티 전문점이네요,,
망고 선데이는 품절이어서 신상인 멀버리 선데이를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어요,,ㅠ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흑당 버블 선데이도 맛있었지만 달아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일행은 엄청 맛있게 먹더라구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샌드위치 거리로 가서
로띠도 사먹었습니다. 에그 코코넛 바나나인가 주문했습니다
사실 라오스는 위생은 감안하고 먹어야하는거라,,
만드는 과정 보면서도 좀 뜨악했지만, 막상 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샌드위치도 진짜 맛있었음,,ㅠ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 그 전에 신닷,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맛도 달더라구요,,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류 좋아하시면 잘 드실 것 같네요.
라오스 여행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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