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반딧불투어 추천(진에어 출국날 투어)

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발루에서 많이들 하시는 반딧불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밤 비행기라서, 대부분 돌아가는 날 체크아웃 후 진행을 많이 진행합니다.

 

저희도 가는 날로 진행했는데요, (진에어)

대부분의 반딧불 투어는 원숭이 구경이 포함되어있어서,, 친구들이 원숭이는 보고싶지 않다고 해서 원숭이는 포함되지 않은 투어로 결정했습니다. 

 

마이리얼 트립에서 진행했구용. 인당 3만원정도 나왔습니다.(식사 불포함)

 

코타키나발루 반딧불투어 - [Event특가] 수림 반딧불 투어(시내최단거리/진에어가능/천국의그네/

 

 

투어 예약 날 하루 전날에 픽업시간 연락이 옵니다. 

17시 쯤 픽업온다고 카카오톡으로 왔었습니다.

저는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묵었는데, 체크아웃하고 스타라운지 신청을 하면 라운지에서 휴식하면서 수영하고 있으실 수 있습니다.(샤워실 있음)

 

저는 퇴실 후 짐 맡기고 이마고 몰 가서 구경하고 다시 돌아왔지만요.

 

픽업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가다보면 이런 광활한 풍경들이 보입니다.

 

 

기사 아저씨께서 중간에 내려서 꽃을 꺾어주시더니 모두에게 하나씩 나눠주시더라구여

넘 이뻐서 귀에 꽂고 사진 촬영을 많이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굉장히 많은 포토스팟들이 있는데,

가이드분인 로날드 분께서 굉장히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어주셨습니다. ㅎㅎ

여기저기 불려다녀서 해 질때까지 시간이 후딱갔어요.

 

 

탄중아루 비치에서 석양을 보고나서, 여행기간 내에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곳의 석양이 더 멋있더라구요.. 바다에 아무도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눈으로 직접 보는것만 못하지만, 사진도 정말 멋있게 찍힙니다.

 

이렇게 해가 지는 와중에도 가이드님은 사진을 정말 많이 다양히 찍어주셨어요.

 

친구들과의 단체 샷도 찍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다 찍고 해가 완전히 지고나면, 본격적으로 투어를 하러 나갑니다.

반딧불이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걸어서 배를 타러 갈 수 있는데, 모기 기피제를 너무 많이 뿌리면 반딧불이들이 다 죽는다니 적당히만 뿌리세요!

생각보다 모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반딧불이가 더 많아요. 

그리고 배는 무조건 앞자리! 끝자리!(창가쪽 느낌) 에 앉으세요,, 가이드분이 반딧불이들 올 수 있게 해주시는데

대부분 앞쪽에서 진행해주십니다. 

 

반딧불이는 겨울(10~2)에 많이나온다는데 제가 갔을땐 9월이라 그런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처음보는 반딧불이들 너무 예뻤고 시즌때 다시 보고 싶네요..

 

그리고 로날드 가이드님 집 갈때까지 아주 센스만점으로 투어 끝나자 마자 출발하게 차를 앞에 대주셨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으니 추천드려용~

 

추가글 ↓

 

 

 

코타키나발루-샹그릴라 탄중아루(커넥팅 룸,조식,수영장,스타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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