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 뉴월드

안녕하세요~ 이번에 23.10.31~23.11.03 동안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동안 묵었던 숙소를 리뷰하려고 해요~
 
저는 2박은 뉴월드 1박은 인터컨티넨탈로 잡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표는 호캉스 + 수영 이기때문에 위치가 멀어도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사실 다니다 보니 느낀점이지만 그랩 잡아서 타고 다녔는데 멀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차가 안막혀서...)
 
뉴월드에 도착해서 (입구사진을 못찍었지만) 로비입니다.
 

로비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호수가 보입니다
메인이죠^^

체크인 한다고 말 하면 웰컴티를 줍니다.
맛 보니까 베트남 전통 차 짜다 같아요

전체 지도도 한장 줍니다
제가 지냈던 곳은 프리미엄 풀 빌라입니다.

굉장히 크죠?
2명 묵을건데,,

거실입니다

거실 식탁에 자세히 보면 웰컴 푸룻도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아래는 2층 내부 사진입니다

2층에는 방 두개와 각 방에는 더블베드 하나, 싱글베드 두개가 있어 총 4인이 더 묵을 수 있습니다.
각 방에는 샤워실있고 욕조가 있는 방도 있습니다.

아래는 1층 입니다.

안방에는 커튼으로 화장실,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물도 넉넉히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뒤죽박죽이지만,, 1층 화장실 입니다
수건도 넉넉하고 드라이기 및 다양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야외 프라이빗 풀 빌라입니다. 생각보다 넓은데,, 메인풀이 너무 좋아서 한번도 안들어갔어서 너무 아쉬워요,,

버기를 타고 나가서 조식 먹는곳에 도착 했습니다.

스압주의 ㅠ

어린이용 팬케잌 앞에서 만들어주셔요

과일종류도 꽤 다양하지만 갠적으로는 인터컨티넨탈이 과일은 더 다양했어요

베지테리언 음식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린스무디 맛은 그냥 그랬으요 ㅎㅎ

짜다 외에 다양한 주스랑 연유커피도 있습니다

요거트도 종류별로 ㅎㅎ

빵과 시리얼도 다양합니다

야외수영장! 조식 먹는곳 근처예요

수영하다가 비치베드에 누워서 맥주랑 시켰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 너무 맛있어,, 오징어도 야들야들하고 옆에 허브같은 풀도 너무 맛있고 소스도 너무맛있어
여기는 물가가 저렴해서 룸서비스도 별로 안비싸니 저거 꼭 드세요

카약도 탈 수 있는데 내가 지낼때는 파도땜에 안된다고 했음 ㅠ
타는 시간은 ~17:00까진데 아마 오전 6시? 8시 부터 탈 수 있는걸로 알고 있다.
근데 타기전에 물어봐야해용

요가하는곳도 있다 요가클래스 오전에 있었는데 안갔다..
근데 요가 끝나고 조식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꽤 됐다

헬스장!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전세내고 열심히 했다 ㅋㅋㅋ
운동 기구들도 다 깨끗하고 쾌적했다 ㅎㅎ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갔던날은 할로윈이라
술마시고 노래도 나오고 파티를 했다
근데 나는 일정이 있어서 참석은 안했당

이런 일정은 인스타로 알려주는거 같던데.,
나는 들어가본적은 없다

뉴월드 근처에 맛집 없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맛집이 꽤 되니까 꼭 가보시길!

총평
- 인터컨티넨탈에 비해 한국인이 많지않음
- 전반적으로 사람이 적어서 여유로운 휴양 가능(수영장도)
- 수영장이 굉장히 넓음 (인터컨티넨탈은 두 구역으로 나뉘어져있고 수영장 앞에 나무랑 풀이 많아서 인피니티 풀 느낌이 안나는데 여긴 넓고 인생샷 찍기 좋음)
- 조식은 무난함(한식은 없던거같음 근데 여행가서 굳이 한식을????)
- 풀빌라다 보니 너무 넓어서 버기를 꼭 타야함
- 1층 방 샤워실 물이 조금 잘 안빠짐 ㅠ 그래도 감안할 정도,, 나머지가 너무 좋은걸,,
- 조식 먹고 아침8:30인데 방청소하러오심(근데10분만에 후다닥 하고 가심,,물이랑 수건 등등 다 갈아주심 )

그냥 한마디로 호캉스 즐길사람 꼭 가세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