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푸꾸옥 여행 23.10.31-23.11.03 다녀왔습니다~
2박은 뉴월드 1박은 인터컨티넨탈에서 지내서
인터컨티넨탈 호텔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인터컨티넨탈은 워낙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호텔인데요~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1박을 인터컨티넨탈로 잡았습니다.
공항이랑도 가까워서 막날에 잡았어요.
로비에서 본 전경이에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할 때 주스를 한잔 주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아쉽지만 사진은 없네요ㅜㅜ
저는 오션뷰로 방을 잡았습니다.
지도에서 양쪽 끝부분이 오션뷰입니다.
들어가면 침대에 예쁘게 WELCOME 표시도 있어요 ㅎㅎ
안에서 바다도 잘 보입니다.
옷장 부분이 생각보다 넓어요.
금고랑 슬리퍼, 모자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션뷰로 욕조가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욕조에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치약도 큰걸로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뉴월드는 기내에서 주는 새끼손톱만한 치약 구비되어있어서 아쉬웠는데,,(아침에 다시 새걸로 정리해주긴하지만,,)
그리고 사실 인터컨티넨탈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어메니티 였는데요,,,
저는 인터컨티넨탈 어메니티가 바이레도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건 그냥 로비에 있는 공용화장실에만 구비되어 있던거였어요 ㅠ
숙소 어메니티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음
스낵바가 있는데 유료입니다 ㅎㅎ
웰컴 과일로는 귤이 있어요
먹어봤는데 음,,한국의 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약간 상큼한듯하기도 한 無맛..?
중앙 전경은 이렇습니다.
그냥 호텔같아요.
대망의 수영장!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 봤을 때는 인터컨티넨탈 수영장이 굉장히 좋아보였는데요,,ㅠ
뉴월드 갔다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수영장은 생각보다는 아쉬웠어요.
그래도 재밌게 놀았죵ㅎㅎ
수영장이 굳이 두개로 분리되어 있어서 더 작아보인건 아쉬웠어요.
그리고 비치 앞에 나무랑 꽃, 풀들을 구성해놔서 시야가 많이 가려져 인피니티 풀 느낌은 안났어요.
이런식으로 숲속 느낌의 비치 체어도 있었습니다.
놀다가 배고파서 시켰는데 40분만에 나왔어요,,
심지어 음식 먼저 나와서 음료수 같이 나오면 먹으려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음료수가 안나와서 음식 먼저 먹었거든요..?
근데 안나와서 결국 자리에 있는 벨로 직원 불렀는데 ㅠ 영어를 거의 못하셔서 의사소통 하는데 힘들었어용,,,
뉴월드는 그래도 대부분 영어 나름 하셨는데,,
쨌든 그렇게 직원분께 누락이 된 것 같다고 말씀 드린 후 대략 2-30 분을 더 기다리고 나서 음료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누락된듯,, 이미 샌드위치는 다 먹었고 ㅠ
솔직히 이 부분은 좀 실망스러웠음 ㅜ
그리고 비치체어 주변에 나무가 많았어서 벌레가 정말,,정말 많으니 주의,,!
그냥 수영장 바로 앞 비치체어가 나았을 뻔 했어요..
여기는 소라우미입니다.
조식 먹는 곳이죠.
언제 바쁜지 안바쁜지도 나와있어요 ㅋㅋ
조식 먹으러 가면 테이블을 안내해주는데 미니 잼이 놓여져 있습니다.
저는 먹진 않았지만 탐나서 직원분께 가져가도 되는거냐고 여쭤보고 가져왔습니다.^^
과일 종류도 다양해요.
과일이 뉴월드에 비해 다양합니다.
한식도 있고 일식도 있고 전반적으로 음식의 가짓수가 다양했어요.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로운 식사 느낌은 안들었어요.
그리고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복작복작했습니다. ㅎㅎ
음식 가짓수는 여기가 뉴월드보다 많았지만 저는 조식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편안히 먹을 수 있는 뉴월드가 더 좋았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하면 INK360이 빠질 수 없죠
루프탑에 위치해있는데 석양이 기가 막히기로 유명합니다.
예약까지해서 갔는데 정말 망망대해에 석양이 지는걸 보니 정말 최고입니다.
맥주한잔 시켜놓고 30분-1시간동안 해 지는거 구경하고 내려왔습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인터컨티넨탈 비치로 나가면 카약도 탈 수 있습니다.
뉴월드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 타지 못했는데, 체크아웃 하는 당일 아침에 잽싸게 탔습니다. ㅎㅎ
총평
- 뉴월드보다 해가 늦게 짐
- 수영장이 아쉬움 (하나로 합쳐졌으면 더 커서 좋았을 듯)
- 룸서비스가 아쉬웠음 ㅠ
- 뉴월드는 풀빌라라 너무 커서 이동이 좀 불편했는데, 호텔식이라 걸어서 다 이동이 가능해서 좋았음
- 조식 가짓수가 다양함
- 석양이 최고임
- 주변에 구경거리가 많음
푸꾸옥 정보가 더 궁금하다면?
'해외여행 >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꾸옥 여행 - 반쎄오 (뉴월드 맛집) (0) | 2023.12.12 |
---|---|
푸꾸옥 여행 - 소나시 야시장 (1) | 2023.12.07 |
푸꾸옥 여행 - 뉴월드 맛집 (Ph Rooftop bar&rounge) (1) | 2023.11.30 |
푸꾸옥 여행 - 뉴월드 (1) | 2023.11.28 |
푸꾸옥 여행 - klook 호핑투어(onbird) (1) | 2023.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