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긴 여행은 아니었어서 이동에 초점을 둔 호텔을 고르느라 여기저기 서치를 많이 해 봤습니다.
그 중에 가장 우선시로 생각한 세가지는
1. 청결도
2. 위치
3. 가격(합리적인 가격)
이었습니다.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곳은 호텔 오리엔탈 후쿠오카 텐진이었습니다~!
이곳은 워낙 유명하긴해요, 위치가 너무 좋아서,,
다이묘 거리, 하카타, 텐진, 나카스 강 등 접근성이 너무 좋은 곳이에요.
- 다이묘 거리 10분거리 (다이묘 거리로 가는 길에 인기 만점인 포장마차도 있었습니다. 안먹어봤지만 볼때마다 줄 서있었어요)
- 나카스 강 25분 이내 (날이 좋아서 밤에 이치란 라멘 본점까지 걸어갔다 왔습니다. 야경도 이쁘고 밤 산책 겸 좋더라구용)
- 텐진 역 ( 텐진역은 10분 이내로 걸어 갈 수 있습니다. 호텔 앞에 지하상가 입구있음)
호텔로 들어서면 안쪽에 짐 맡기는 곳도 있습니다.
비밀번호로 각자 잠글 수 있어서 더 안심되었어요.
컵라면도 팔고 물도 파는데 가격 비싸용, 바로 근처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편의점 다 있습니다.
편의점 가서 사서 드세용~
아 그리고!! 요새 일본 마트 아주 핫한데 근방에 이온 쇼퍼즈도 있습니다.
이온 쇼퍼즈 제발 꼭 가세요 먹거리 짱입니다. 좀 늦은 저녁시간에 가면 스시도시락, 가라아게, 꼬치 등 할인해서 파는데 맛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요
바로 앞에 엄청 큰 GU도 있어요. GU 옷 짱..! 저렴하고 예쁨
호텔 내에 환전할수도 있습니다. 환율은 확인 안해봤어용
트레블 월렛으로 ATM에서 뽑는게 더 저렴할 것 같은 느낌 ㅎㅎ.
어메니티들도 있습니다.
면봉 면도기 칫솔, 바디타올, 등등,, 근데 칫솔은 웬만하면 챙겨오세요.
칫솔 쓰다가 너무 별로라 가져온거 사용했어요.
15:00 ~ 23:00 까지는 웰컴 와인도 제공됩니다.
근데 이번에 식도락 여행이라 너무 배불러서 마셔볼 생각을 못했네요.
카운터 앞에는 이런 영수증 사진 기계도 있습니다 ㅋㅋ
눈치 안보고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코너방을 예약했는데요~~
코너방이 일반 룸보다 비싸지만, 방 크기가 넓다고 해서 예약했습니다.
코너방은 예약이 금방 나가서 빨리 예약해야된다고 들었어요.
짜잔~ 깔끔하죠?
저 쇼파가 은근 꿀입니다 ㅜ 편해,,
그리고 가끔가다 후기에 청소가 미흡하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저는 정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샤워커튼도 있어서 물 안튀게 샤워할 수 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다 있습니다.
수건은 기본 네장(큰거 2장, 기본 2장) 주는데 수건만 필요하면
그린배치를 문 밖에 두고 수건은 밖에 걸어두시면 됩니다~
저는 비닐봉지에 넣어놨더니 깔끔한 백에 가운/수건을 함께 넣어주셨습니다.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에서 진행했습니다~
코너룸을 아무리 찾아봤는데 여기 말고는 없더라구용,,ㅋㅋㅋ
제가 생각한 단점으로는
- 접근성이 좋다...
접근성이 좋아서 다 걸어다닐 수 있는게 단점이에요
다 걸어다닐만 해서 다리가 너무 아파,,,
돈키호테는 짐 바리바리 들고 다니기엔 조금 멀다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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